절룩거리네 | 68y3vd | sa.yona.la ヘルプ | タグ一覧 | アカウント登録 | ログイン

절룩거리네

返信

언제나 온전함없이 비뚝거리며 살아왔는데

어째서 아픔만큼은 온전하게 다가오는지 모를 일이다.

비루한 내가 그렇게도 큰 욕심을 품었었나.

세상이 말을 한다. 불공평해도 어째. 살아야지.

행복하고 싶다는게 그리도 과분한 바람이었을까.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담담하게 즐거이 잠드는 일이 소원이다.

우울 눈물 오기 밑바닥에서나 단련된 독한 눈길같은 것은 빼고

난로 앞 개처럼 둥그렇게 몸을 말고 푹 잠드는 것 말이다.


절룩거리는 내가 너무 온전한 것을 속에 품었나.

생채기는 다 내 가슴에만 남고 그 흉터 사이로 눈물만 고이고.

投稿者 68y3vd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

このエントリーへのトラックバックアドレス:
API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お問い合わせ Copyright (C) 2024 HeartRails Inc. All Rights Reserved.